초딩때 우리반 단체로 배탈났던 이야기가 ㅋㅋ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써보려고 함 ㅋㅋ

때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지..그냥 놀때.

다들 초등학교때 공감하실 우유급식.

그중에서도 좋다고 친구꺼 받아서 두세개씩 처마시는 애하고 안마시다가 집에가서 버리는애하고 있었는데 난 버리는쪽이었음.

그때도 좀 더울때였는지 애들이 그렇게 땀을 흘리더니 우유가 먹고 싶었나봄.

그때 내가 우유가져오는 당번이었는데.당시 우리반 33명의 우유가 담긴 바구니를 들고오는것은 초딩시절 내 힘으로는 벅찼음.

보통 1교시나 2교시 끝나면 우유를 가져다 교실에 놓는데.

난 몹시 게을러서 우유를 거의 3교시나 늦으면 점심시간때 가져옴.ㅋㅋ

그때문에 사건이 터졌지.

그날도 우유를 가지러 4교시에 느긋하게 갔는데.

냉장고를 열고 우유바구니를 꺼내는데 냉장고가 하나도 안시원한거임.

뭐지 하니까 우유를 만져보니 존나 미지근 ㅋㅋ따듯해질 지경이었음.

우유냉장고가 고장난거임. 당시 우리학교 냉장고는 다른데와다르게 밖에있었음.

열이란 열은 다받으며 냉방을 지속하다보니 결국 냉방기능을 상실한 하얀 장롱이 되어있었음.

다른반들은 벌써 일찍 가져갔지만. 그때 영양사한테 물어보니 우리학교 시간표대로 한 2교시쯤 망가졌다함.

다른반은다가져갔는데 우리반꺼만 무슨 ㅋㅋ 두시간을 그 땡볕에서 미지근해진 우유를 가지고 올라감.

설마 뭐별일은없겠다싶어서.그냥 감.

난 그때 몰랐음. 그 더운날엔 쉽게 상한다는 사실을.

그때 마침 체육끝난 시간이라 애들이 얼굴 빨개져서 헐떡거리며 교실에서 책을 펄럭이는중임.

내가 우유를 가져오자 갑자기 벌떡일어나서는 안먹는애들까지 다가져가는거임.

나도 체육끝내고 가지러왔는데 그정돈아니었음.

물론 나포함 안먹는빠 세명은 의리를 지켰기에 남은 3개는 다른애들이 가져가서 그자리에서 처마심.

그게 발단이었음.

점심시간 끝나고 당시 6교시하는날이었고 한참 5교시 수업중이었음

한 아이를 시작으로 갑자기 우리반 애들이 복통응 호소하기 시작함.

나땜에 생긴 우리반 단체배탈사건 ㅋㅋ

아까 말했던 나포함 3명은 멀쩡한데 그런걸 보자니 너무웃긴거임 ㅋㅋ

남자여자할것없이 수업중에 갑자기 선생님 화장실화장실 거리면서 땀을뻘뻘흘림.

선생님이 갔다오라했더니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뒷문으로 우루루 썰물처럼쓸려감 ㅋㅋ

화장실이 터질지경이었음.냄새가 교실까지 와서 ㅋㅋㅋ

화장실에서 빨리나오라고 이러면서 욕까지하는소리가 수업중에 울려퍼짐 ㅋㅋ

우리는 교실에서 그 광경을 지켜봤지.

그런데 갑자기 교실에서 냄새가나는거임.

옆을보고 멘붕해서 뛰쳐나감 ㅋㅋㅋ

예상했다시피 우리반 여자애 한명이 우독아팠는지 일어나지도못하고있다가 한계였는지 갑자기 일어나서 가려하다가 그만 조절에 실패하여 바닥에 싸질러버린거임 ㅋ

그때 여학생들 바지가 다 짧을때라 바닥에 다떨어지고 걔 다리에 막흐르고 울기시작함 ㅋㅋ

거사를 마친 으리반 애들이 교실로 들어옴.

그 광경을 보자마자 코막고 뛰쳐나감ㅋㅋ

수업중에 겁나 시끄러져서 다른반쌤들 다우리반으로 왔다가 그 여자애를 보고 괜찮냐며 애를 화장실로 데꼬감.

그리자 남자애 한명이 화장실 바닥에 설사를 쏟아놓음 ㅋㅋ

다그렇지만 여자화장실은 죄다 변기지만 남자화장실은 소변기가 많고 변기는 여자화장실의반도안돴기 때문에 ㅋㅋ

우리반 그날 멘붕이었음 ㅋㅋ냄새가 다음날까지 이어짐.

그때생각하면 참 무서웠음.근데 요즘앤 웃기더라 ㅋㅋ

내가 지금까지 겪은 일이 거의다 이런 더러운썰이라 아직도할얘기가 많음 ㅋㅋ 나중에 다른이애기도 올리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